김요한.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배구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김요한(28)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IG 배구단은 7일 “김요한 선수는 11월 6일 삼성화재와 홈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오늘 정밀 검진한 결과 ‘중수골 골절’로 판명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수술을 하고 재활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요한 선수가 빠른 시간 안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지난 6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2세트 중반 리베로 부용찬과 부딪히면서 왼쪽 손등 골절상을 입었다.
한편 LIG는 김요한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김나운과 김보균으로 메울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