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개념발언 “빼빼로데이는 ‘농업인의 날’ 농산물 선물 어때요?”

입력 2013-11-11 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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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개념발언이 화제다.

공현주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에게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돼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날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이 날의 유래를 설명했다.

공현주는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주고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고 덧붙였다.

공현주 개념발언에 누리꾼들은 “공현주 개념발언 하나 배웠네요”,“공현주 개념발언 신랑에게 쌀을 선물해야겠어요”,“공현주 개념발언 의식있는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공현주 블로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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