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미러는 최근 영국 웨일즈의 뱅거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507년 된 조개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7년 전 기후변화 조사를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 우연히 이 조개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발견 당시 조개는 살아있었지만 연구를 위해 조개를 열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개의 겉과 속을 살펴본 결과 507살 된 조개로 추정됐다”며 “당시 환경 등을 짐작해 볼 수 있어서 해양 생태계를 조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507살 조개에 누리꾼들은 “507살 조개, 살아있었다니 대박”,“507살 조개 정말 오래 살았네”,“507살 조개 정말 놀라운 발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미러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