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남장 벗고 여인 모습 드러내 ‘미모 감탄’

입력 2013-11-19 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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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이 남장을 벗고 미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기황후’7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남장을 벗고 여인의 모습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당기세(김정현 분)은 기승냥에게서 여자 냄새가 난다며 그의 옷을 풀어헤쳤다. 기승냥은 가슴을 동여맨 모습을 당기세에게 그대로 보였고 여자임이 들통났다.

기승냥은 당기세의 하인들을 통해 여인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고 그 모습에 당기세는 “선이 아주 곱게 생겼구나. 넌 원으로 돌아갔을 때 내 첩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그녀를 탐냈다.

하지만 기승냥은 “애비의 권력을 빼면 누가 네놈을 무서워할까. 연철도 너같은 아들은 부끄러울 것이다. 죽여라. 너같은 버러지에게 짓밟힐 바에는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말하며 당기세의 신경을 자극했다.

‘기황후’ 하지원 여인 변신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하지원 여인 변신 아름답다”, “기황후 하지원 여인 변신 드디어 미모 폭발”,“기황후 하지원 여인 변신 주진모와 전격 러브라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기황후’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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