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데뷔 11년 만에 숏커트 첫 도전…“여자도 반하겠어!”

입력 2013-11-19 1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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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숏커트. 사진제공 | SBS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숏커트 감행

배우 박한별이 SBS 새 일일극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데뷔 후 처음 숏커트 스타일로 변신했다.

SBS는 19일 “박한별이 새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다”며 “지난 주말 경기도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한별은 그간의 청순섹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버린 듯하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남자 의상 차림으로 무심한 듯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한별 숏커트, 미소년 등장이다”, “박한별 숏커트, 너무 잘 어울린다”, “박한별 숏커트, 여자도 홀딱 반할만한 외모다”, “박한별 숏커트, 진짜 파격 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박한별(장하나/장은성 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저녁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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