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24일 고양시 풋볼 챔피언십 개최

입력 2013-11-22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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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대교가 연고지인 경기도 고양시 유소년 축구발전과 학교 스포츠발전을 위해 진행한 ‘풋볼 챔피언십’ 결선 라운드가 24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덕양구 어울림로 33)에서 펼쳐진다.

대교는 고양시 관내 20개 초등학교를 선정, 9월부터 각 학교 운동장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렀고, 그 결과 대회 결선에 성적이 좋은 8개 학교가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토너먼트(8강~결승전) 외에도 리그에서 탈락한 12개교가 펼칠 번개매치, 유아 체육프로그램 ‘브레인 짐’, 눈높이 무료학력 진단테스트, 체험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명원 대교스포츠단장(DK에듀캠프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학교 현장의 스포츠 활성화로 어린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건강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대교는 7월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스포츠 캠페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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