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 디스 “캡슐 호텔 느낌”

입력 2013-11-24 18: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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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안테나뮤직

유희열 안테나뮤직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디스했다.

유희열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소속사 안테나뮤직 사무실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안테나뮤직은 일단 안무실이 없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그는 “오른쪽 방이 녹음실, 왼쪽 방이 사무실 이게 전부다. 일본으로 치면 캡슐호텔 같은 느낌이다”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사무실은 강남 모처의 한 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 디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안테나뮤직 디스 웃긴다” “유희열 안테나뮤직, 아담하고 좋던데” “유희열 안테나뮤직, 캡슐호텔에 어머어마한 뮤지션들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는 심사위원 보아의 하차로 유희열이 새롭게 합류, JYP 박진영, YG 양현석과 심사를 맡는다. 유희열은 첫 방송에서부터 날선 비판으로 독설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SBS ‘K팝스타3’(유희열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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