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얼차려 굴욕, 하하에게 잔소리 하다가 봉변 ‘빅재미’

입력 2013-11-24 18:01: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재석 얼차려 굴욕

유재석 얼차려 굴욕

'유느님'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하하에게 얼차려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영된 '무한도전 관상-왕게임' 특집에서 유재석은 하하에게 깐족거리다가 얼차려 굴욕을 당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3년 서울로 타임 슬립한 조선 7인방이 최후의 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다.

망나니였던 하하는 정형돈을 잡고 새로운 왕이 되었고, 양반 신분에서 천민으로 전락한 유재석은 간신히 상인 신분까지 올라왔다.

특히 양반 출신이었던 유재석은 망나니 출신 왕 하하에게 "배움이 없다"며 설교를 늘어놨고, 화가 난 하하는 길거리서 "엎드려 뻗쳐"라고 말하며 얼차려를 줬다. 당황한 유재석은 하하 왕에게 "다신 설교 하지 마"란 명을 듣게 됐다.

그럼에도 유재석의 훈계는 계속됐고, 결국 폭발한 하하는 "왜 자꾸 교훈질이야"라며 나무에 매달려 매미 흉내를 내는 매미 형벌을 내리기도 했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얼차려 굴욕, 진짜 웃겼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유느님의 매력", "유재석 얼차려 굴욕도 웃음으로 승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유재석 얼차려 굴욕)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