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은 26일 트위터에 “또 우는구나? 괜찮아. 그리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인이 남긴 “그렇게 아기를 원했었는데 드디어 하늘에서 아기를 주셨어요. 얘기 들었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울컥”이라는 글에 답글을 남긴 것.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성공한 김송의 임신을 축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송은 지난 2003년 가수 강원래와 결혼했다. 강원래가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사랑을 이어갔다. 2001년 혼인신고를 마쳤고, 2년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송 강원래 부부는 그동안 인공 수정을 꾸준히 시도해왔으나,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8번째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고, 마침내 임신에 성공했다.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송 강원래 부부는 그동안 인공 수정을 꾸준히 시도해왔으나,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8번째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고, 마침내 임신에 성공했다.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