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감격시대’ 합류…김현중 조력자 된다

입력 2013-11-26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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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 동아닷컴DB.

배우 조달환이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조달환은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감격 시대 ‘ (극본 채승대,이윤환 ,연출 김정규)에 풍차 역할로 캐스팅 됐다.

조달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측은 “배우 조달환이 정태 (김현중)의 조력자이자 도비패의 2인자 역할로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친 고 강도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열심히 다니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풍차는 풍류를 좋아하는 건달이지만 의협심이 강한 인물로 정태의 성장 과정에서 첫 번째 도약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정태를 친 동생처럼 아끼며 남자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조달환은 영화 ‘레드 카펫 ‘촬영을 마치고 영화 ‘해적’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지난 1930년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한,중,일, 남만 주먹들의 세계를 담은 이야기로 150억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붇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년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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