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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자가 나왔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 서석고의 유규재 군과 전남 장성고의 변유선 양. 두 명은 모두 문과 계열 학생들이다.
유 군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사탐영역 한국사, 사회문화 과목에서 각각 원점수 만점에 해당하는 표준점수(표준점수 합 540점)를 받았다.
유 군은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모집에 1차 합격한 상태. 변 양도 정시에 같은 학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편 2014학년도 수능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영어 A형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수능의 만점자 비율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생에게 27일 교부될 예정이다.
수능 만점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대단해”, “수능 만점자 비법은?”, “수능 만점자 2명, 시험 어려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