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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외국어고 3학년 이수민 양, 대전괴정고 3학년 박진아 양이 2014학년도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수민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회) 영역 2개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대전외고는 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 학교가 됐다.
박진아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한국사, 사회문화)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두 명 모두 문과계열 학생들이다.
한편 광주·전남에서도 만점자 3명이 나왔다. 광주 서석고의 유규재 군과 전남 장성고의 변유선 양, 목포 홍일고 출신 전봉열 군이 만점을 받았다.
수능 만점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대단해”, “수능 만점자 비법은?”, “수능 만점자 2명, 시험 어려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