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더 프린스’ 출연. 사진 제공ㅣ큐프DC
가수 겸 연기자 비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로 돌아온다.
비의 소속사인 큐브DC는 26일 “비가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서 만난다”고 전했다. 이어 “‘더 프린스’는 연기 복귀작이 된다. 늦어도 12월 초에는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신작으로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직 마피아조직원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암흑가에 다시 뛰어들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입니다. 비는 극중에서 오마르(브루스 윌리스 분)와 가까운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에도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 출연하는 비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영화에 출연한다니 대박이다” “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어떤 호흡을 맞출까” “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비 아직 건재하네” “비 더 프린스, 할리우드 액션이라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