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공식입장 “김도연과 열애 맞다…보도 후 한번도 안 만나”

입력 2013-11-26 1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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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김도연. 동아닷컴DB-김도연 트위터 

엘 공식입장 “김도연과 열애 맞다…보도 후 한번도 안 만나”

인피니트 엘 측이 쇼핑몰대표 김도연과의 열애설에 뒤늦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의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당시 엘은 김도연과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고 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소속사 측은 “엘과 김도연은 지난 9월 보도 후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지금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번 일로 엘, 김도연 그리고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엘 공식 입장’에 누리꾼들은 “김도연 엘 열애, 소속사가 대응을 잘못했구나”, “엘 공식입장, 김도연과 결별한 건가?”, “엘 공식입장, 김도연 엘 열애가 맞긴 맞았네”, “김도연 엘 열애, 지금은 결별? 분명하게 말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과 김도연의 열애설은 9월 여러 장의 증거 사진으로 불거졌으나,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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