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본명 김효진)와 YG 소속 프로듀서 PK(본명 최필강)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PK로 불리는 프로듀서 최필강에 대한 높아지고 있다.
최필강은 과거 그룹 아이엠(iM)의 멤버로 지난 2007년 싱글앨범 ‘Be My 1004’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필강은 당시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였다. 또 지난 2006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끈, 넌 누굴 사랑하니?’의 작곡을 한 바 있다.
이후 가수 활동보다는 프로듀서로서 작곡 활동에 집중해왔다. 빅뱅의 ‘I Don't Understand’, MC몽의 ‘삐에로’ 등을 작곡했다.
이어 최필강이 YG로 소속을 옮기면서 그가 작곡한 YG 아티스트 곡이 더욱 많아졌다. 2010년 2NE1의 ‘난 바빠’, 2011년 승리의 ‘어쩌라고’, ‘V.V.I.P‘, 빅뱅의 ‘날개’(대성 solo), 빅뱅의 ‘Stupid Liar’ 등이다. 최근에는 승리의 솔로곡 ‘GG Be’(지지베)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알 수 없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최필강 제아 열애설’ 네이버 프로필·제아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