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방귀 해명 “카메라 잠시 잊어…평소엔 속방귀만 주로”

입력 2013-11-29 0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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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방귀 해명’

‘한은정 방귀 해명’

한은정 방귀 해명 “카메라 잠시 잊어…평소엔 속방귀만 주로”

배우 한은정이 SBS ‘정글의 법칙’의 사바나 편에서 방귀 사건으로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반전매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케이윌, 한은정, 서지석이 출연했다.

이날 한은정은 ‘정글의 법칙’에서 방귀를 뀐 것에 대해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고정카메라를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지만, 눈을 감으면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한은정은 “사실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 내가 방귀를 뀌었다는 것도 몰랐다. 그 방송이 나가고 주변에서 연락이 엄청 많이 왔다”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나는 흔히 말하는 속방귀를 많이 뀐다. 배출하고 싶은 것을 숨겨야 하니까 속방귀에 많이 익숙해져서 그렇다”고 여배우로서의 고충도 이야기야했다.



사진|‘한은정 방귀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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