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관우는 지난 26일 5년만의 신보 ‘화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화애’는 조관우 특유의 맑고 날카로운 고음이 만들어내는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국악기 사용을 배제하면서도 전통음악 분위기를 낸 곡이다.
특히 조관우는 지난 6월 성대결절 및 용종 제거 수술을 한 이후 이번 앨범을 통해 제기를 꿈꾸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조관우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가수다‘ 경연 이후 성대결절이 찾아왔다. 수술 이후 재활을 위해 노력했고 다시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관우의 이번 신곡 ‘화애’는 지난 2008년 11월 발표했던 ‘소나기’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AJ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