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엄지원, 민낯 열연 ‘무결점 피부 돋보이네’

입력 2013-12-02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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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무결점 민낯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지원은 SBS ‘세번 결혼 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시청자들이 ‘오현수’라는 인물에 잘 몰입 할 수 있도록 민낯과 다름 없는 화장기 없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엄지원의 깨끗한 피부가 극의 몰입도를 높여 주고 있다”며 “엄지원은 민낯 연기뿐 아니라 현수 역할에 완벽 몰입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칭찬했다.

엄지원은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애견 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할을 맡아 밀착형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일 방송된 8회에서는 안광모(조한선 분)와 이별여행을 떠난 박주하(서영희 분), 두 사람이 떠나고 난 후 씁쓸해 하는 오현수(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매주 토, 일 밤 10시.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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