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해뜨는 천왕봉에서 키스 ‘눈길’

입력 2013-12-04 08: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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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가수 조정치와 정인의 지리산 종주 결혼식이 화제다.

조정치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릎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정치 정인 부부는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에 올랐다.

특히 정인은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든것"이라며 머리에 두른 면사포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달 29일 마포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증인으로는 절친 소이가 함께 했다.

정인은 방송을 통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지리산 종주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멋지네",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식 기억에 남을듯", "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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