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어떻게 잡았나’

입력 2013-12-07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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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사진=방송화면 캡처.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배우 기태영이 ‘근무중 이상무’ 촬영 도중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해 화제다.

기태영은 KBS2TV ‘근무중 이상무’ 지난 6일 방송에서 경찰과 함께 A급 지명수배범을 실제로 검거했다.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지 배정을 받은 기태영은 멘토 경찰관과 함께 순찰 도중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도착해보니 현장에 있던 남자 신분조회 결과 사기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범이었고, 남자는 욕설을 하며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멘토 경찰과 기태영은 수배범에게 수갑을 채운 후 경찰서로 연행했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놀라워”,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무서웠을 텐데”,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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