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홍길탄…분신술 배워야겠어’

입력 2013-12-07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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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배우 이민호가 홍길동처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는 언제는 경기도 일산에 나타났다가 같은 날 대전, 동해 바다에도 등장하는 등 전국 각지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처럼 이민호가 전국을 누비며 홍길동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유는 ‘상속자들’ 촬영지가 경남 사천, 경기 동탄, 대전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팬들은 이민호가 등장할 때 마다 SNS 등으로 위치를 공유하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호는 홍길동 같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김탄이 홍길동보다는 행복하지 않겠느냐?”는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힘들겠지만 파이팅”,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홍길탄이네”, “이민호 홍길동 스케줄, 분신술 배워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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