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사진출처 | KBS

윤시윤. 사진출처 | KBS


배우 윤시윤이 체중 감량 후 ‘상남자’로 돌아왔다.

윤시윤은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윤아 지킴이를 자처하는 수행과장 강인호로 분한다.

극 중 일부러 수석을 피해 차석을 할 만큼 천재적인 두뇌를 뽐내는 상위 1%의 브레인으로 권율 총리(이범수 분)의 수행과장이지만 총리와 계약 결혼한 남다정(윤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기고 있어 윤아를 두고 이범수와 묘한 신경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7kg 가까운 감량과 짧은 커트 머리로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그윽한 눈매를 뽐내며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만큼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다. 12월 9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