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으로 만든 집 ‘시멘트 대신 밀가루? 상하지는 않나’

입력 2013-12-09 2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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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집.

‘빵으로 만든 집’

‘빵으로 만든 집’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빵으로 만든 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빵으로 만든 집’ 사진 속에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집 한 채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집은 평범한 집이 아닌 밀가루와 버터, 설탕 등을 이용해 만든 ‘빵으로 만든 집’이다.

‘빵으로 만든 집’을 짓는데 사용된 모든 재료는 생강 빵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빵으로 만든 집’을 짓는데 사용된 재료는 버터 820kg, 계란 7200개, 밀가루 3300kg, 설탕 1400kg 캔디 2만2304개 등으로, 사용된 재료의 열량을 전부 합치면 무려 3600만 칼로리에 달한다.

이 집은 ‘빵으로 만든 집’ 중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미국 텍사스의 한 골프장이 병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빵으로 만든 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으로 만든 집, 상하지는 않나?” “빵으로 만든 집, 신기해” “빵으로 만든 집,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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