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돌직구’ 콜론에 관심… 1년 이상은 NO

입력 2013-12-11 0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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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베테랑 오른손 투수 바톨로 콜론(40)이 자유계약(FA)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투수진 보강을 위해 콜론을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텍사스는 40세가 넘은 노장인 콜론에게 1년 이상의 계약을 안겨줄 뜻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 소속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역시 지난달 1년 이상의 계약은 무리라는 의견을 나타낸 바 있다.

영입에 성공한다면 선발 투수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카드지만 40세가 넘은 나이 탓에 1년 이상의 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콜론은 이번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90 1/3이닝을 던지며 18승 6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는 등 오클랜드 선발 투수진에서 에이스와 같은 역할을 했다.

지난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며 이후 몬트리올 엑스포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를 거쳤다.

메이저리그 16년 통산 411경기(405선발)에 등판해 2583 2/3이닝을 던지며 189승 128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5년에 LA 에인절스 시절에는 21승 8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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