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지드래곤 통화 ‘이준 이상형이 지드래곤? 왜?’

입력 2013-12-12 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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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준 지드래곤 통화’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빅뱅 리더 지드래곤 통화가 화제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이준 지드래곤 통화가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은 지드래곤을 앞에 두고 이준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준은 이상형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이 피겨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자 데프콘과 정형돈은 “남자아이돌이 있지 않느냐?”고 추궁했고 이 상황에서 지드래곤이 “내 어디가 좋으냐”고 말해 이준을 당황케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준은 “걸스데이 민아 씨가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웃는 모습이 지드래곤과 닮았다고 했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이 이준에게 “부모님 사랑하냐?”고 물었고, 이준은 “(사랑한다는 말)이거만 편집할 것 아니냐”며 속임수에 걸려들지 않아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준 지드래곤 통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지드래곤 통화 재미있어” “이준 지드래곤 통화 이준 똑똑하네” “이준 지드래곤 통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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