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지드래곤 통화 “걸스데이 민아 괜찮아. 이유는…”

입력 2013-12-12 1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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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사진| MBC 에브리원

이준 지드래곤 통화…“제 어디가 좋아요?”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빅뱅 지드래곤의 통화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제안으로 이준 지드래곤 통화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은 지드래곤을 앞에 두고 이준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특히 이준은 이상형으로 지드래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이 피겨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자 데프콘과 정형돈은 “남자아이돌이 있지 않느냐?”고 추궁했고, 이를 듣고 있던 지드래곤이 “내 어디가 좋으냐”고 말해 이준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준은 “걸스데이 민아 씨가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웃는 모습이 지드래곤과 닮았다고 했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정형돈이 이준에게 “부모님 사랑하냐?”고 물었고, 이준은 “(사랑한다는 말)이거만 편집할 것 아니냐”며 정형돈의 덫에 걸려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준 지드래곤 통화, 아 웃겨”, “이준 지드래곤 통화, 남자끼리 왜이래”, “이준 지드래곤 통화, 예능감 장난 아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 밀당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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