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신예 베스티 위해 작사가 변신…‘코믹 캐롤송’ 17일 발표

입력 2013-12-13 0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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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베스티가 개그그룹 옹달샘 멤버 유세윤에게 코믹 캐롤송의 가사를 선물로 받았다.

유세윤은 12월 17일 발매되는 베스티의 코믹 캐롤앨범에 작사와 가창으로 참여했다. 그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방송뿐 아니라 음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기 개그맨.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베스티의 캐롤 앨범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베스티와 유세윤은 지난 7월 발표된 베스티의 데뷔곡 ‘두근두근’ 뮤직비디오에 유세윤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꾸준히 인연을 쌓아 왔다.

특히 베스티 멤버 해령의 경우 유세윤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 MC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을 과시하고 있다.

베스티 소속사 YNB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세윤씨의 빛나는 아이디어 덕분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캐롤이 완성된 것 같다”며 “여름에 발표한 베스티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이어 겨울의 캐롤송에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유세윤씨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세윤이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베스티의 캐롤송은 12월 1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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