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펫토리얼리스트’ 4회 연장 확정…“구하라·제아 등 기존 출연자 합류 여부는 미정”

입력 2013-12-13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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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토리얼리스트 연장’

온스타일이 야심차게 내놓은 ‘펫토리얼리스트’가 4회 연장한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당초 4회로 기획된 ‘펫토리얼리스트’는 4회를 연장해 총 8회로 마무리된다. 현재 4회까지의 촬영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 연장되는 4회분은 출연진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온스타일의 한 관계자는 “우선 ‘펫토리얼리스트’가 1회 밖에 방송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기대보다 높은 관심에 제작진이 4회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은 아직 미정이다. 구하라, 제아, 홍종현 씨가 우선 4회까지 촬영을 마무리 지은 상태다. 이들이 연장분에 합류할 수도 있고, 다른 출연진으로 교체될 수도 있다.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다. 추후 확정된 내용을 다시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펫토리얼리스트’는 1000만 펫족 시대가 도래한 만큼 펫과 함께하는 라이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대표적인 애견스타인 카라의 구하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그리고 배우 홍종현이 반려견과 출연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펫토리얼리스트’에서는 능숙하게 세 마리의 애견을 조련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제아는 반려견 반달이와 유기견 센터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펫토리얼리스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사진|‘펫토리얼리스트 연장’ 퍼스트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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