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 사유리 첫만남’…”완벽한 예능 감각…무한도전 고정으로”

입력 2013-12-15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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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사유리 첫만남’.

양평과 사유리의 첫만남이 화제다. 양평이형으로 불리는 양평의 뛰어난 예능감각이 단연 돋보인다...

실력파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양평(본명 : 하세가와 요헤이)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유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양평은 “그러고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며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했지, 서로”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흥미로운 이유는 두 사람이 모두 일본인이기 때문. 한국에서 활동 중이지만 두 사람 모두 순수 일본인이다. 일본인끼리 만나면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당연한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인사를 했다. 이를 양평이 재미있는 글로 표현한 것.

양평 사유리 첫만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평 사유리 첫만남, 양평이형을 무한도전 고정으로” “양평 사유리 첫만남, 한국인보다 예능 잘 하는 일본인들” “양평 사유리 첫만남,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평은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쓸친소' 편에도 출연했다. .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양평 사유리 첫만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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