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쁜 손 남편, 시댁 식구들 앞에서 아내 가슴을… 헉

입력 2013-12-17 0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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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쁜 손 남편’

‘안녕하세요’ 나쁜 손 남편, 시댁 식구들 앞에서 아내 가슴을… 헉

‘안녕하세요’에 ‘나쁜 손’ 남편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만지는 남편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라는 출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나쁜 손’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 정보경 씨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하루종일 정보경 씨를 따라다니며,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문제는 집에서 뿐만 아니라 길거리나 마트, 시댁과 친정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

정씨는 가장 창피했던 순간에 대해 “사촌동생과 치킨을 먹고 있는데 동생 보는데서 갑자기 만졌다”고 말했다.

이에 나쁜손 남편은 “습관이고 버릇이다"며 "고등학생 때까지 어머니 가슴을 만졌다. 습관이 되니 나도 모르게 손이 가슴으로 가는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사람들하고 잠을 잘 못잔다. 남자들한테도 마찬가지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안녕하세요 나쁜 손 남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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