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경고메시지 “연기자에게 큰 피해…강력 법적 대응”

입력 2013-12-17 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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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경고메시지’

배우 김사랑이 악플러들에게 강력하게 경고했다.

김사랑은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과 함께 “어떠한 언론보도도 없는 사실무근인 이야기를 지어내서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 연기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사랑의 글은 최근 수원지법 안산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는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퍼진 루머에 대한 메시지로 보인다.

성매매 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김사랑 등 여러 여자 연예인들의 실명이 증권가 정보지와 SNS를 통해 근거 없이 거론됐다. 이에 김사랑이 강력하게 경고한 것.

김사랑 외에도 이다해 조혜련이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신지 또한 17일 같은 내용으로 경찰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사랑의 경고메지시에 누리꾼들은 “김사랑 경고메시지, 잘 해결되겠지” “김사랑 경고메시지, 진실이 밝혀져야 억울하지 않을 듯” “김사랑 경고메시지, 근거 없는 악플 처벌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사랑 경고메시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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