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만취 연기 "욕설이 술술…'엽기적인 그녀' 생각나네"

입력 2013-12-20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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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만취 연기

'전지현 만취 연기'

배우 전지현이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술에 만취해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을 찾았다.

천송이는 도민중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해 비밀 번호를 눌렀고, 자꾸 비밀 번호가 틀리자 결국“열려라 참깨”라며 소리를 질렀다.

천송이는 "열려라 참깨" 소리에 놀라 문을 연 도민준을 향해 “찌르면 퍼런 피가 나올 놈”, “병자년에 죽빵을 날릴”이란 욕설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 만취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만취 연기, 영화 '엽기적인 그녀' 생각나네”, “전지현 만취 연기, 차태현이 그리워”, “전지현 만취 연기, 망가져도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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