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이기우와 캠핑 떠났지만 결국 ‘떡실신’…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3-12-20 1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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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떡실신’

김지훈, 이기우와 캠핑 떠났지만 결국 ‘떡실신’… 대체 무슨 일이?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가 극과 극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Y-STAR ‘노는오빠’에서는 자타공인 캠핑마니아 이기우의 제안으로 ‘겨울 캠핑’을 떠나는 이기우와 김지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기우는 앞서 방송에서 “지훈이와 캠핑을 간 적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망가고 없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이기우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김지훈에게 캠핑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직접 캠핑 및 서핑 편집샵을 운영하는 이기우는 텐트, 침낭, 매트 등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빠짐없이 챙기며 ‘겨울 캠핑’을 떠날 준비를 마친 반면, 김지훈은 귀찮은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수건, 속옷, 양말 등을 챙기며 이기우와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고.

그 모습에 이기우는 김지훈의 몫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캠핑은 순탄지 않았다고. 자월도로 향하는 배를 탄 김지훈이 숙면을 가장한 ‘떡실신’으로 결국 섬에 고립됐다는 위기에 처한 것.

두 사람의 좌충우돌 캠핑기는 오는 23일 밤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지훈 떡실신’ Y-STAR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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