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0km 레고 자동차, 연료는 기름도 전기도 아닌 ‘공기’

입력 2013-12-20 1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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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km 레고 자동차’

레고도 만들어진 자동차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속 30km 레고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어와 일부 부품을 제외한 대부분이 레고로 제작된 자동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자동차에는 50만 개 이상의 레고 부품이 사용됐으며 압축 공기를 이용해 움직인다고 전해졌다.

이 자동차 제작에 사용된 레고 구입비는 6만 달러(약 7천만 원)로 고급 자동차의 가격과 맞먹는다. 이 ‘시속 30km 레고 자동차’는 호주, 루마니아의 레고 마니아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40명이 제작을 후원했고 제작 기간만 약 20개월이 소요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정말 대단하다”,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의지가 엄청나네”,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공기로 움직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시속 30km 레고 자동차’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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