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연료가 필요 없는 ‘친환경 이동수단’

입력 2013-12-20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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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원 레고 자동차’

레고도 만들어진 자동차가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속 30km 레고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어와 일부 부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레고로 제작된 자동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자동차 제작에 레고 블럭만 50만 개 이상이 사용됐으며 압축 공기를 이용해 움직인다고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 제작을 위한 레고 비용만 6만 달러(약 7천만 원)가 들었다고 한다. 이 자동차는 루마니아, 호주의 레고 마니아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40명이 후원했으며 제작에만 약 20개월이 소요됐다고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의지가 대단하네”,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20개월이나 소요됐다니”, “7천만 원 레고 자동차, 공기로 움직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7천만 원 레고 자동차’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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