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013 발라드&뮤지컬’콘서트서 김소현과 듀엣 무대 눈길

입력 2013-12-25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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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_김소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_김소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기 남성그룹 JYJ의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 무대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을 듀엣 무대를 가진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 <2013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2013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2)>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엘리자벳 9월 공연 이후 3개월 만에 한 무대에 선다. 김소현은 뮤지컬 최고의 스타로 사랑 받고 있으며 올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김준수와 각각 ‘엘리자벳’과 ‘죽음’역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김소현과 이번 콘서트 무대에서 뮤지컬 ‘모차르트!’의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디셈버’의 넘버 ‘스치다’를 함께 부른다.

또한 김소현은 ‘엘리자벳’의 대표곡 ‘나는 나만의 것’을 추가로 선보이며 김준수와 유쾌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하루에 6천 5백석 이틀간 총 1만 3천 여명의 관객이 참석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화제작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김준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등에서 활약하며 정상급 뮤지컬 배우임을 입증 한 바 있다.

한편 김준수의 ‘2013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는 12월 30~3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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