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 섹시자태…장윤주 뺨쳐’

입력 2013-12-27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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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 섹시자태…장윤주 뺨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유인영과 섹시 포즈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동료 배우 노서영(박정아 분·특별출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신부 대기실을 찾은 천송이는 같은 구두를 신은 한유라(유인영 분·특별출연)가 “하다하다 이제 구두까지 따라 신냐”고 시비를 걸자, “따라 신은 거 아니거든요. 나 이거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라고 발끈했다.

이에 노서영은 천송이와 한유라의 싸움을 말리며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한유라는 기선제압을 위해 치마를 걷어 각선미를 뽐냈다. 천송이는 그런 한유라의 모습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이내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진 후 섹시 포즈를 취했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이들의 섹시 포즈 배틀에 주인공 노서영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천송이와 한유라는 서로에게 질세라 격정적으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별그대 결혼식 포즈 깨알 같네”, “별그대 결혼식 포즈…완전 웃겨”,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 포즈 장윤주 느낌”, “별그대 결혼식 포즈… 유인영 깨알 같이 웃기네”, “별그대 결혼식 포즈… 유인영 기황후 잠깐 안나오더니 별그대 임시 환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별그대 결혼식 포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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