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어린이 7명 ‘손·발가락 잘려’

입력 2013-12-27 2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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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에서 식인 물고기가 사람들을 공격해 70여 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북부의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가 수영을 즐기던 주민들을 공격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에는 어린이 20명도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렸다고 알려졌다. 매체들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들 때문에 팔로메타들이 파라나강에 나타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끔찍한 소식”,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듣기만 해도 무섭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봉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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