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 노현정과 비교 당해…의자도 다르게 주더라"

입력 2014-01-02 0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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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폭풍눈물을 흘렸다.

김보민은 지난 1일 방송된 '맘마미아'에서 노현정, 강수정 등 동료 아나운서들과 비교를 당해 서러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대우가 달라져 방송때 의자도 다르게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KBS에 내려갔을 때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전임자였다. 그런데 내게 얼굴도 안 예쁘고, 방송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어필할 것이냐 묻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김보민은 "회사 앞 커피숍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머그컵을 준다"며 "노현정,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인컵은 있는데 내게는 머그컵을 안 주더라"며 서운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김보민 폭풍눈물'에 누리꾼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강수정·노현정과 비교당했었구나", "김보민 폭풍눈물, 당시에는 강수정하고 노현정이 대세였지", "김보민 폭풍눈물, 그래도 김남일 같은 멋진 남자 만났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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