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폭풍눈물에 속눈썹 분실 "강수정 노현정과 어떤 일 있었길래?"

입력 2014-01-02 1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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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폭풍눈물'

김보민 아나운서가 폭풍 눈물을 쏟은 뒤 인조 속눈썹을 분실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 새해 특집에 출연한 김보민은 노현정, 강수정 아나운서와 비교당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보민은 "입사 당시 동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 아나운서였다. 방송을 할수록 차별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KBS로 순환근무를 갔을 당시 전임자가 강수정이었다"며 "한 선배가 '너는 강수정처럼 예쁜 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도 못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고 했다"며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

김보민은 2013년을 정리하며 "지금 하고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 '맘마미아'"라면서 폭풍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김보민은 "울다가 인조 속눈썹이 분실됐다"고 얘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보민 폭풍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민 폭풍눈물, 이런 사연이 있을 줄 몰랐다”, “김보민 폭풍눈물, 노현정 강수정과 비교 정말 섭섭했구나”, “김보민 폭풍눈물, 그래도 강수정 노현정은 현직에 없는 걸”, "김보민 폭풍 눈물, 김남일 같은 멋진 남자 만났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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