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노출’ 유라부터 ‘섹시’ 혜리까지…재킷으로 걸스데이 신곡 엿보기

입력 2014-01-02 15: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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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의 파격 노출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신곡 발표를 앞둔 지난달부터 2일(오늘)까지 멤버별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힘껏 끌어 올렸다.

이들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썸씽’을 비롯해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네 곡 모두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했다.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하는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귀여움과 건강함을 강조했던 그들은 2014년의 시작과 함께 성숙한 섹시미를 세상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는 막내 혜리가 20살이 돼 대학교 입학하는 것과 맞물려 걸스데이 네 멤버가 어떠한 섹시미를 보여줄지 남성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멤버들은 시스루룩과 과감한 노출로 파격 섹시를 선보였다. 맏언니 소진은 여성미를 극대화한 전신 시스루 스타일로 농염한 여성의 매력을 뽐냈다. 민아는 청순함에 성숙한 여성미를 더했고 막내 혜리는 도발적인 섹시함을 과시했다. 정점은 팀에서 ‘섹시’와 ‘볼륨 몸매’를 담당하는 유리가 찍었다. 유라는 망사와 시스루 스타일이 섞인 수영복 패션으로 절정의 볼륨감을 뽐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단옆차기는 걸스데이와 함께 작업하며 실력과 외모 모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 앨범을 통해서 걸스데이의 성숙미는 물론 아껴왔던 매력을 한껏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3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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