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기말고사를 위해 학교로 가기 위해 직접 차를 몰았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보류하고 매니저까지 없어진 천송이는 오랜만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하얀 레이스 장갑과 선글라스를 끼고 핸들을 잡은 천송이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언니 만송이 내 동생 백송이”라고 랩을 웃음 자아냈다.
또 백밀러에 핸드백을 걸어놓고 운전을 하다가 주위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누가 운전을 개발새발하나보네 하여튼 운전 못하는 것들은 차를 끌고 나오지 말아야 돼”라고 말해 허당 성격을 드러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