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 자전거 길, 철도 위로 자전거가… “명소 될 듯”

‘4천억 원 자전거 길’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이 ‘4천억 원 자전거 길’은 런던의 철길 위에 세워질 계획이다. 3층 높이에 10개의 루트를 통해 1만2000대의 자전거가 달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철길 위 공간을 활용하기에 경제적이라는 설명. 공사비는 총 2억2000만 파운드(약 3800억 원)로 20년에 걸쳐 총 219km 구간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천억 원 자전거 길 대박”, “4천억 원 자전거 길, 명소가 될듯”, “4천억 원 자전거 길, 한번 달려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