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류승룡-문정희와 한솥밥…본격 연기 활동 돌입

입력 2014-01-03 17:36: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세영, 류승룡-문정희와 한솥밥…본격 연기 활동 돌입

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프레인TPC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세영은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아역 스타로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며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서 성장해나가는 데 함께 할 것”이라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세영은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배우 개개인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프레인TPC를 만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1996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해 ‘온달 왕자들’, ‘내 사랑 팥쥐’, ‘자매바다’,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을 비롯해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드라마 ‘대왕의 꿈’, ‘보고싶다’, ‘결혼의 여신’, ‘하늘재 살인사건’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세영이 속한 프레인TPC는 류승룡, 박지영, 문정희, 박용우, 오정세, 양익준,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서민지, 김지수, 유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프레인TP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