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 자전거 길, ‘누가 생각해냈는지 참… 대.단.하.다!’

입력 2014-01-03 2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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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천억 원에 달하는 자전거 길이 영국에 생긴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 자전거 길에 대한 소개는 최근 인터넷상에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 ‘4천억 원 자전거 길’은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고안한 작품으로 정식 명칭은 스카이사이클‘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자전거 길은 런던의 철길 위에 조성되며 건설이 완료되면 10개의 루트를 통해 시간당 1만 2000대의 자전거가 드나들 수 있다고 한다.

제작 기간은 20년, 투자 비용은 약 3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길은 철길 위의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새로 길을 내고 터널을 뚫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외 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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