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7일 명동서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이행

입력 2014-01-05 1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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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명동에서 드라마‘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응답하라 1994’에서 여자 주인공 성나정역으로 열연한 고아라는 명동에서 시청률 공약을 실천한다.

고아라는 오는 7일 오후 2시 명동 롯데백화점 신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고아라는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을 경우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기가 어려워 공약을 프리허그에서 팬사인회로 변경했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아라는 1월 중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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