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에우제비오 별세 애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의 축구영웅 에우제비오 디 실바 페헤리아의 (72) 별세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영원한 에우제비오, 편히 잠드세요(Always eternal Eusebio,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우제비오와 호날두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포르투갈 루사 통신은 이날 "에우제비오가 리스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에우제비오는 1960∼70년대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전설적 인물이다.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날두랑 친한 사이인가보네” ,“에우제비오 별세 소식 안타깝네요” ,“에우제비오 별세 대단한 선수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