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의 눈빛 9종 세트가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마동석은 영화 ‘살인마’에서 연쇄 살인마 ‘주협’ 역할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다.
그는 무심한 표정에서 살기와 광기까지 표현하는 롤러코스터처럼 극과 극의 스펙트럼 큰 표정은 시선을 사로 잡으며 영화 ‘살인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광기 어린 강렬한 눈빛 연기는 심장이 쫀득해지는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영화 ‘살인자’가 전하는 스릴과 전율을 기대케 한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 마동석이 연쇄 살인마 주협 역할을 200% 소화했다”며 ”아버지의 또 다른 이름이 살인자라는 파격적인 스토리 안에서 아버지와 연쇄 살인마라는 두 가지 상황연기의 절정을 보여 줄 것이다”고 전했다.
영화 ‘살인자’는 아들과 단란한 삶을 보내던 연쇄 살인마의 비밀에 한 소녀가 다가서기 시작 하면서 발생하는 스릴러 영화다. 극 중 ‘주협’은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연쇄 살인마로 아들에게 생긴 여자친구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살인본능이 깨어나게 된다. 오는 1월 16일 개봉.
사진 제공ㅣ홍필름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