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상’
7일 SBS 보도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경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특의 아버지 박모 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조부모 역시 침대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 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박 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 박인영 역시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 뒤, 이특을 위로했다.
사진|‘이특 부친상’ SBS 보도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