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구라 등 ‘예능 MC 5대 천황’, 채널A로 모두 모인다

입력 2014-01-08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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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능을 움직이는 ‘5대 MC 천황’ 신동엽 남희석 김구라 이휘재 김국진이 채널A로 모두 모였다.

신동엽은 이영돈 PD와 함께 ‘젠틀맨’으로 뭉쳤다. ‘젠틀맨’은 2회 방송 만에 3.416%의 시청률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착한 예능’의 부활을 알렸다.

또한 남희석은 1월 4일 첫 방송한 농촌 생활 밀착형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의 MC로 발탁됐다. 그의 특유의 친화력과 안정된 진행력은 농촌 주민들의 때묻지 않은 모습을 웃음 폭탄으로 승화시킨다.

개그맨 이휘재 또한 1월 중 방송 예정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의 진행을 맡는다.

‘미용실’은 대한민국 대표 미시(missy) 방송인들이 출연해 30~40대 유부남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원조 독설가 김구라와 예능계의 신사 김국진은 채널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의 MC를 맡는다.

‘혼자 사는 여자’는 탤런트 김청, 박소현, 김성경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의 희로애락 생활을 보여주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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